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1. 사회적 거리두기란?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표현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말이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며, ‘물리적 거리두기(physical distancing)’라는 표현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2.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1. 사무실 자주 환기하고 소독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2. 아프면 퇴근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3. 2M 건강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4. 퇴근 후 밀폐된 장소에서 모임 갖지 않고 바로 귀가하기

 

저희 모두 소중한 가족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잠시 STOP!

 

3. 현재 우리나라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

3월 예정이던 전국 학교 개학을 오는 4월 6일로 연기했다. 학생이 밀폐된 공간에서 밀집된 생활을 하는 학교를 개학하기에는 코로나 19 위험도가 높다는 이유다. 때문에 중대본은 지난 21일부터 4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국민에게 권고했다. 하지만 권고 이후 일주일 간 686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는 여전하다. 하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로 신규 확진자 수를 죽인 뒤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 여부 검토할 방침이다. 생활방역은 국내 코로나 19 환자 수를 병원과 의료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억제하기 위해 시행 된다. 

 

4. 현재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뒤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4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말했다. 다인이 모이는 모임등을 제한하는 미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30일 종료될 예정이었다.